금으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. 금 테크는 시기에 따라 시세가 변하지만 몇 세기 동안 최고의 안전 자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1997년 IMF 당시에도 금 모으기 운동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례도 있습니다. 그래서 금으로 테크를 하는 금테크에 대한 꿀팁을 몇 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.
금 테크 방법
주식, 부동산, 물건 등 대부분의 투자는 싼 값에 사서 비싸게 팔면 이득을 보는 방식입니다. 금도 마찬가지죠. 그렇다면 어떨 때 금을 사야 하는지, 어떤 금을 어떻게 사는지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.
- 못생긴 금을 사자.
- 골드바는 중량으로 사자.
- 유가증권을 사자.
- 소액 금 테크도 가능.
1. 못생긴 금을 사자.
못생긴 금을 사라는 뜻은 액세서리로 된 팔찌, 목걸이, 반지보다는 묵직하고 벽돌 같은 골드바가 더 좋다는 뜻입니다. 액세서리는 금을 가공하는 분들의 시간과 정성이 들어갑니다. 같은 중량이라도 인건비가 추가되기 때문에 좀 더 값이 비싸게 되는 것입니다. 그래서 순수 금으로 만든, 조금은 투박하지만 투자가 목적이기 때문에 골드바를 구매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.
2. 골드바는 중량으로 사자.
100g짜리 10개의 골드바와 1kg짜리 1개의 골드바는 같은 중량입니다. 그런데 10개보다는 1개의 골드바가 더 저렴합니다. 팔 때의 가격은 중량으로 치기 때문에 조금 더 싼 값에 구매해서 판매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. 왜냐하면 골드바 1개를 만드는데 100원이 든다고 가정을 한다면 100g짜리는 10번을 찍었으니 1000원이 더 발생되고 1kg짜리는 1번만 찍었으니 100원만 들게 되는 것이죠. 그래서 보통 골드바 1kg짜리 1개를 사는 게 약 15만 원 정도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.
3. 유가증권을 사자.
증권이란 '권리를 증명하는 종이' 일 뿐입니다. 그럼 유가증권이란 '돈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종이'라는 뜻입니다. 그래서 유가증권을 구매하라는 뜻은 실물인 금을 구매하지 말고 종이로 된 금을 구매하라는 뜻입니다. 돈으로서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유가증권으로 구매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. 유가증권으로 구매할 시 약 10만 원 정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. 부가세 10%에 대한 부담도 없습니다. 그래서 유가증권으로 금을 매입하고 나중에 되팔면 이 또한 좀 더 싸게 구매해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.
4. 소액 금 테크도 가능.
소액 금 테크도 가능하다는 뜻은 1g씩 금을 매입하는 것입니다. 한국거래서(KRX) 금 시장을 통하면 소액으로도 금테크가 가능합니다. 증권계좌만 개설하면 1g 단위로 금을 사고팔 수 있는 것입니다.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금은 수세기 동안 이어져온 안전한 자산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투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그래서 여유 자금의 10~20% 정도만 투자하십시오.
많은 투자들 중 특히 주식, 금과 같이 변동성이 큰 상품에 투자하실 때 빚을 지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절대 대출을 통해 투자하지 마시고, 빚을 지지 마시고,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. 금테크를 하시는 여러분들이 이 글에 도움이 되셨길 진심으로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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